소소하지만 단단한_ 小/일상

[21.10.06] 일상

융쓰 2021. 10. 7. 20:24

왜 이런 빛이 이렇게 예쁜고냐,,

업무 관련해서 약 3개월 간 출장을 왔다.
풀옵션 원룸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서울에 있는 내 방보다는 방이 큰데 짐과 가구가 없으니 방이 조금 쓸쓸하긴 하다.

하지만  다이어트와 자기계발하기엔 부족한 없는 곳이다.
처음 방을 딱 보는 순간 아 여기엔 책상, 저긴 화장대 .... ~ 하며 방을 꾸며댈 생각부터 했지만 

항상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한다면서도 미니멀하게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옷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간소화 해 살아보려한다.

특히 주방!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마음도 먹었으니 비어둔 공간을 채우지 않고 지내보기!
이 시기에 출장 온 겸 가을을 최대한 많이 만끽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주변 탐색을 하고 있다.

주변에 산과 공원에 점점 붉어지고 노래지는 나무들~ 한 2주정도만 더 지나도 알록달록해질 것 같다.
여기선 방에만 있지 말고 공원에서 산책도 많이 하고, 도서관에서 책도 많이 빌려봐야지!!
기대된다. 출장라이프 !!!!!!!!!!!! 

 

'소소하지만 단단한_ 小 > 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블로그를 시작하면서 :)  (1) 2021.09.29